[이단사이비]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바란다

Google+ LinkedIn Katalk +

원숭이는 자기를 살려준 주인에게 최선을 다해 충성을 한다. 어느 날 날씨가 더워 그늘에서 포수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원숭이가 자기를 살려준 은인의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나뭇잎을 뜯어다가 부채질을 해주며 주인이 낮잠을 잘 자도록 하고 있는 중에 파리가 자꾸 성가시게 주인의 얼굴에 앉아서 주인을 괴롭히고 있지 않는가. 

원숭이는 주인이 편하게 잘 잘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을까 하며 생각하던 중 원숭이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돌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 저 돌을 가지고 파리를 쫓으면 되겠구나 하고 그 돌을 들어다가 주인 얼굴에 내려쳤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나 생각해 보라! 한국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라는 우리들이 이런 우(禹)를 범한 꼴은 아닌가! 

하나님께 나는 나름대로 충성(忠誠)을 다하며 나만이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고 나만이 결코 깨끗하고 정의롭게 신앙생활하고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 원숭이가 주인한테 충성을 다한답시고 우(禹)를 행함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어떤 처신과 신앙심으로 한국교회를 이끌고 있는지를 말이다. 

어느 날 이단에 속해 있는 집단의 한 간부가 찿아 왔다. 어떻게 왔느냐고 물으니 당신들이 우리를 이단이라고 지칭하면서 손가락질과 질타를 하며 욕을 하고 있는데 당신네들은 뭘 잘해서 우리를 욕하고 질타를 하느냐고 마구 욕설과 함께 싸우자고 덤빈다. 

그 이단자와 옥신각신하던 중 너희들이나 잘해라. 야 임마 기독교계의 신문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매일 싸움만 하고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이냐. 우리는(이단집단) 하나님의 명예를 걸고 싸움질은 안한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라듯이 하면서 핏대를 내며 덤벼든다. 

그렇다. 한국교회의 오늘을 보라. 한국교회의 교인이 점점 준다고 걱정들을 하면서 한숨과 애통해 한다.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총회장, 단체장,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여러 기관의 대표의 수장들께서는 한국교회를 대표해서 총회와 단체를 이끌면서 후회스러운 일들은 없었나 생각해 보자. 꼭 바라건데 남을 탓하기 전에 나부터 하나님께 바로서는 한국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으면 한다. 

로마서 14:18 말씀에 하나님께는 기쁨을 드리는 삶, 사람에게는 칭찬을 받는 삶이 되라고 말씀을 주셨다. 

진실하고 참된 사역의 역할을 다해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 세워 하나님께 칭찬받는 한국교회의 지도자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

심영식 장로

<태릉교회>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