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한국교회 안에 이상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 바람은 훈풍도 미풍도 아닙니다. 누가 주인이냐, 누가 어른이냐를 따지고 겨루는 탁풍(濁風)입니다. ‘내가…
축복의 언어
도널드 맥컬로우가 쓴 <광야를 지나는 법>이라는 책 155쪽에 실린 글의 일부분을 인용합니다. “은혜란 마치 레슬링 경기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 심판이…
“수년 전 시카고 대학은 마셜필드 백화점 소유주인 필드 여사로부터 기부금 100만 달러를 받았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담당자들은 신문에 난 그 기사를…
1968년 10월 20일 멕시코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을 꼴찌로 들어서는 마라톤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탄자니아 대표 마라토너 아크와리였습니다. 그는 마라톤 경기 중…
동굴은 자연 현상으로 빚어진 것이고, 터널은 필요에 의해 만든 것입니다. 동굴은 지층의 변화에 의해 뚫린 넓고 깊은 굴을 말하고, 터널은…
에는 “한국의 결혼 시장”을 다루면서 ‘나는 몇 점짜리 신랑, 신부인가’를 부제로 달았습니다. 만점짜리 신랑, 신부는 직업, 연봉, 학력, 신장, 체중,…
“신념은 중요하다. 마음속으로 믿고 따르는 원칙이 없으면 줏대없는 인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근사한 삶의 법칙이 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쏜살보다 더 빨리 달리는 차들이 있습니다. 끼어들기, 갓길 달리기, 추월하기 등등, 마치 자동차 경주를 방불케 합니다. 문제는…
자기 낮춤,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높은 자리 그곳엔 돈, 권력, 영광이 밥상마냥 차려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들 때문에 불나방처럼 앞뒤 가리지…
“의사는 실수로 살을 베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느끼긴 해도 그 상처 때문에 겁먹지는 않는다. 인간의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