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명절인 추석의 또 다른 이름은 가배, 중추절 또는 한가위라고도 한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아무리 가난해도 이 날만은 송편을…

남편으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이나 배려를 받는 아내가 행복하다. 남편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아무리 능력 있고 똑똑한 아내일지라도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나는 신혼 초 아내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헬로야”라고 불렀다. 그랬더니 “나 헬로야 아닌데”라고 응수했다. 그래 같이 웃으며 호칭문제로 헤매기도…

일본에 부원병(夫源病)이란 말이 있다. 남편 때문에 아내들이 앓게 되는 가슴앓이다. 특별히 남자의 은퇴는 아내에게 짐이 되고 두통거리가 될 수 있다.…

옛날에는 대개 집에서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식량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쌀뒤주 권한을 시어머니들이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에도 더더욱 아내들이…

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나갈 것을 권유하던 신실한 친구가 있었다. 그때마다 완악한 나는 반항했다. 때로는 그 친구를 장난스럽게 두들겨 주기도 했다.…

“구순하다”라는 말이 있다.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데 사이가 좋고 화목하다는 뜻이다. 특별히 나이 들어가는 부부들은 후반부에 그래야 한다.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적을 공격할 때도 출구가 있어야한다. 피할 곳이 없는 도둑이나 개를 쫓지마라. 상대를 너무 궁지에 몰지 말라는 것이다.  옛말에 ‘궁지에 물린…

유병장수, 무병장수 그중에 무병장수는 축복이다.   시중에 회자되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 3일만 앓고 죽자”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까지…

“부부싸움 후 제 무기는 말 안 하고 버티는 거예요. 오늘로 5일째 묵언수행 중입니다. 절대 제가 먼저 말하지 않을 거예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