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가족회 계속된 모임 백합가족회는 매달 어김없이 모였다. 주최는 회원이 돌아가면서 했고, 장소와 비용도 주최측이 제공하는 것으로 했고, 외부 손님도 초청할…
삶의 이야기
[삶의 이야기] 백합가족회
[삶의 이야기] 시부모(媤父母)님의 사랑
5년이 지난 후 아버님은 고등학교 교장님으로 재직하시면서 회갑(回甲) 잔치를 눈 앞에 둔 어느날 하늘나라로 떠나시어 우리와 슬픈 이별을 하게 되었다.…
[삶의 이야기] 시부모(媤父母)님의 사랑
누구나 과거를 회상하면 좋았던 것보다는 안 좋았던 기억들이 많은데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존경스러운 어머님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이 생각이…
[삶의 이야기] 최대위 교장 선생님께 드립니다
저는 14회 졸업생 함명숙입니다. 건강상태가 좋지를 않아 찾아뵙지 못하고 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5월 27일 강원도민일보에 여 학도병 참전 관련…
[삶의 이야기] 학도병(6사단 민사처)
산속에 숨어 있는 인민군들로 인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인민군들의 시체와 우리 국군의 시체가 들과 산에 그리고 길에도 말할…
[삶의 이야기] 풍금(風琴)(리드오르간) <2>
그 후 교습생들도 더 많아지고 여유도 생겨서 피아노 한 대를 더 마련해서 하루에 30명까지도 가르쳤다. 어릴 때는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삶의 이야기] 풍금(風琴)(리드오르간) <1>
다만 한번 창피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교복을 입은 채로 냄새나는 돼지 뜨물 담은 양푼을 머리에 이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국민학교…
[삶의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9>
미국 유학을 꿈꾸시며 미국 여행을 하시는 것이 평생 소원이셨던 아버지! 오랫동안 병상에 계실 때도 항상 영어 공부를 하셨던 아버지! 박동진…
[삶의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8>
가끔 어머님께는 교통비라도 드렸으나 아버지에게는 드려보지를 못했다. 내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어려움을 잘 이기시는 분으로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
[삶의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7>
항상 따뜻한 사랑을 주셨던 외삼촌께서 6.25 전쟁으로 인해 터전을 잃으시고 시골에서 병원을 하셔서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하셨고, 언니가 대학도 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