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의 날’ 9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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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일본어 점자 길잡이 개발•배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1월 4일 복지관 입구 행사 부스에서 ‘점자의 날’ 기념일을 맞아 시각장애인 인식개선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4주년을 맞이한 ‘점자의 날’은 11월 4일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부스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점자도서, 확대도서 등)와 촉각명화를 전시하고 점자 책갈피 나눔, 촉각명화 체험활동(양모퀼트 키링 만들기)도 열렸다.
실로암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시각장애인의 학습지원을 위한 대체자료로 학습지원센터, 음악재활센터 등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점자도서의 올바른 제작과 정확한 점자 사용을 위해 ‘점자 길잡이’ 책을 발간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어 점자 길잡이’ 개발을 완료, 배포하였다. 더불어 음악점자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촉각 음악점자교재’도 이달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갤러리에서는 표현주의를 주제로 한 제7회 촉각명화전을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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