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세조찬기도회, 168회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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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적 가치를 사회적 언어로 변화시켜야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11월 5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홀에서 연세동문장로회(회장 강국창) 주관으로 제168회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회장 강국창 장로의 인도로 사무총장 이낙종 장로 기도, 부서기 정종섭 장로 성경봉독, 연장회 중창단 ‘주님 나를 세워 주시네’ 특별찬송, 새문안교회 위임목사 이상학 목사가 ‘네 장막터를 넓히라’ 제하 설
교했다. 새문안교회 음악교육 원장 임미선 집사가 헌금찬양, 회계 정병규 장로 헌금기도 후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는 부회장 강병모 장로,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한 기도’는 부회장 김무원 장로,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한 기도’는 서기 김동수 장로가 했고, 새문안교회 위임목사 이상학 목사가 축도했다.
이상학 목사는 “‘이사야 54장 2절에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나와있듯 교회 역시 장막터를 넓혀 교회적 가치를 사회적 언어로 변화시켜 말할 수 있는 언어적 개념을 가져야 한다”며 “세상과 복음 사이의 경계 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은 얼마든지 일하신다. 신앙인들이 세상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할 수 있고, 세상인들이 신앙인의 입장에서 교회에 간절히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동문장로회(회장 강국창)는 연세조찬기도회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하였고, 김광우 동문은 50만원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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