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시므온이 맞는 성탄절 (눅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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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은총이
온 누리에 가득차 넘치기를
기원하는 사람, 우리 모두여라.

조용하고 경건되게
우리 주님의 성탄을
예루살렘에 시므온처럼 맞이하여라.
이스라엘의 위로를 간절히 사모하더니
그리스도를 보기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전에 들어간 시므온이어라.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 많으나
나 중심의 준비로 바른 길을 벗어나면
주님과는 상관이 없는 성탄절이니
시므온처럼 의롭고 경건하여
나보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성령의 감동으로 지시를 받는 간절함이
성탄의 크신 은총으로 넘쳐나리라.

아기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는
시므온같이 찬송함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는지
오늘, 우리를 조용히 이끄시는 소망이어라.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도다 감동하며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입니다.
오 주님 할렐루야! 노래여라.

우리가 부를 찬양 역시
대림절 기간 주님 오심을 기다림
그런 간절한 모습이
시므온의 성탄절 맞음처럼
우리의 아름다운 성탄절이어라.

오 주님, 사모합니다.
의롭고 경건된 마음 다하여
오소서 주님을 온 맘 다해 모시오니
우리와 함께 주님 영광으로 받아주소서.

<시작(詩作) 노트>
성탄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동안 대림절 기간을 경건하고 조용히 설레임으로 보내고 있다. 성탄을 바르게 맞이한 예루살렘의 시므온을 본받았으면 한다. 누가복음 2장 25절은 그를 이렇게 소개한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하였다. 그런 간절함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요구된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 아기를 안고 주님을 찬양하였다. 오늘 우리가 맞이할 성탄절이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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