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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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에 주님을 찾는 성도(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불평하고 원망하며 자포자기하기 쉽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놀랍게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므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감사로 제사 드리는 성도(시 50:23)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하나님의 진실된 자녀이다. 성도들은 판단의 기준을 기복적으로 생각하거나 나에게 두고 이기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의 제물을 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두는 성도 (말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은 사랑과 축복을 주기를 원하시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면 저주를 내려 재앙까지 올 수 있다. 하지만 니느웨처럼 진심으로 회개하면 저주를 돌이키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성도(요 17:1)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면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순종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성도(계 15:4)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로서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하나님의 거룩성을 인식하고 경외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원죄를 지은 것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용서받을 수 없는 엄청난 죄를 짓고 있다. 성도들은 요즈음 유행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절대자 하나님을 부인하고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동성연애를 합법화시키려 하고 있는 잘못을 지적해 주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경건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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