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사귐과섬김, 헌혈캠페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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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통해 예수 사랑 나누는 실천 독려

사귐과섬김(공동대표 유기성·이규현·주승중 목사)은 지난 3월 18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달개비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성탄절부터 진행하고 있는 헌혈 캠페인 경과와 이후 계획을 설명했다.
공동대표 주승중 목사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 헌혈 캠페인은 지구촌교회에서 2006년부터 꾸준하게 단체헌혈을 해 오면서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회 청년의 제안으로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슬로건”이라며, “지난해 3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혈액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 이후,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가까이 교제하던 목사님들과 함께 헌혈운동을 함께 펼쳐가길 제안했고, 그 제안에 모두 공감하고 동의해서 15개 교회가 모여 ‘대한민국 피로회복’ 슬로건을 함께 사용하여 헌혈 캠페인을 성탄절부터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귐과 섬김은 지난 3월 12일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소식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식 홈페이지(www.blooddonation.co.kr)를 오픈하여 헌혈캠페인 소개와 함께 현재 헌혈 참여자 수 통계, 참여 교회 및 단체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헌혈희망자들에게는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고, 교회나 단체가 25인 이상 단체헌혈 참여를 신청하면 적십자, 한마음혈액원과 일정을 협의하여 헌혈버스를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대표 유기성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교회가 피를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여 수혈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충분히 공급 될 수 있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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