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잠1:7)
6. 정보 백신 – 도움 받는 법 알아두기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락할 곳 구체적으로 알아두고 필요하면 전화 통화로 확인해 놓는다.(도움을 주는 곳은 많아! 바로 연락만 하면 된다! 도움을 얻을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세상적 도움은 거기서, 영적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이다(‘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2)). 여호와에게서 얻은 도움을 나에게서 그치지 않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도움이 되어주어야 한다.
7. 균형 백신- 이성의 균형 유지하기
감정과 사고의 균형, 몸과 마음의 균형, 가정과 일의 균형, 걱정과 안심의 균형을 위해 노력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혼란이 온다. 적절한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내 이성을 믿기!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자! 지나친 감정은 금물!) 코로나 블루·블랙·레드는 이런 균형이 깨져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극단으로 치우진 부정적 사고이고 심신의 균형을 일어버린 결과물이다. 치우친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고 한다.
결론적으로 정신건강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영혼육의 균형’을 위하여 영적 치유가 반드시 필요하다. 영적 치유는 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즉 하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영혼육의 균형을 찾아 영적 치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게(잠1:33) 살 수 있다. 인간의 지식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쉽지 않고 아직도 코로나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으로 의학적 지식이 불충분하다.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나와도 코로나 변종이 발생하여 인간의 의학적 지식으로 한계에 부딪힌다. 면역력 증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를 위해 ‘영적 면역력을 증가’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필사도 하고 암기하여 마음 판에 새김으로 코로나 시대에 영육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적 면역력을 키웁시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시무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