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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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찬송가 속에만 계시고 당신의 일터에는 계시지 않는다면 당신의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자주 드나드는 곳, 오락을 위해 가는 장소에 하나님을 모시고 갈 수 없다면 당신이 즐기는 오락에 잘못이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평범한 삶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피터 마셜의 말입니다. 우리가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삶의 궤도 이탈도, 절망의 나락으로의 추락도 없을 것입니다. 믿으면서 절망하는 것, 기도하면서 한숨 쉬는 것은 하나님의 현존과 내 믿음이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느 곳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지구의 종말이 와도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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