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주께서 먼저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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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전에 먼저 자기가 택함 받았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싶어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만 그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즉시 주님께로 가서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는 말씀을 읽었다고 전하십시오. 성경이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 1:15)라고 말씀하셨다고 청하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믿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택함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나약한 그대여,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모든 미심쩍은 질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그리스도께 직접 가서 그의 상처 속으로 숨으십시오. 그러면 자신이 택함 받았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을 얻을 것입니다. 마침내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렘 31:3)고 대답해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당신이 아니라 주께서 먼저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 민수기 2장 31절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단의 진영은 이스라엘 군이 행진할 때 최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선두에 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들 역시 똑같은 구름 기둥을 따라갔으며, 다른 지파들이 먹던 만나와 똑같은 만나를 먹었고, 똑같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으며, 다른 지파들이 향해 가던 바로 그 기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비록 끝자리에 있는 존재라 해도 낙심치 말고 힘을 내십시오. 그 군대에 소속되어 선두에 선 자들과 함께 행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권입니다.

더욱이 단 지파는 아주 유용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그들을 챙겨 행렬 속으로 다시 끌어들이고, 이스라엘 군이 들판에 떨어뜨리고 간 것이 있으면 그것들을 다 주워 모았습니다. 어느 자리에나 다 맡은 직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그래서 전체 군대에 대단한 축복이 될 수 있는 독특한 자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후진은 또한 위험한 자리입니다. 성경에서도 아말렉군이 이스라엘을 습격할 때 최후미에 있는 이들을 먼저 죽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가진 무기들을 잘 갈고 다듬어 영혼들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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