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바알브올과 고스비 사건 – 광야세대로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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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반윙헤, 시므리와 미디안 여인 고스비를 척살하는 비느하스, 1570-1603.

Joos van Winghe, Phinehas slaying Zimri and Kozbi the Midianite 1570-1603. oil on copper, 61 x 48.8 cm.

이스라엘이 요단강 동쪽을 점령한 후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자 모세가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명한다. 바알브올은 히브리어로 ‘브올(모압의 산)의 바알(미디안 우상)’이란 뜻이다. 온 회중이 울 때에 이스라엘 사람이 미디안 여인인 고스비를 데리고 들어왔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죽이니 염병이 그쳤더라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민 25:7-9) 이 사건으로 출애굽 40년에 제2차 인구조사를 하여 광야세대가 가나안을 점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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