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공황장애 <3>

Google+ LinkedIn Katalk +

강하고 담대하라(여1:9)

공황장애의 원인은 어느 것 하나의 원인에 의한 것은 아니며 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포를 느끼는 편도핵이라는 뇌 부위가 더 예민해져 있다든지, 가까운 친척 중에 공황장애가 있으면 공황장애 걸릴 확률이 4~8배 높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지만 유전적이라는 표현보다는 가족력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발병 전에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스트레스가 심해질 경우 증상이 악화 및 재발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번 발병하면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도 공황장애가 악화 또는 재발한다고 한다.

공황발작(panic attack)은 예기치 못한 비정기적 극심한 두려움이나 불편감으로써 신체적, 인지적 증상 13가지 중에 최소한 4개 이상의 증상을 동반한다. 발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불안이 급속도로 최고조에 도달하고(일반적으로 10초 이내), 곧 죽을 것 같은 위급함과 그런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 

13개 증상은 1)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막 뛴다 2)진땀이나 식은 땀이 남 3)손발이나 온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낌 4)호흡이 가빠지고 숨쉬기가 힘듦 5)목이 조일 것 같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가슴부위 통증이나 가슴 답답함 7)토할 것 같은 느낌(오심)이나 복부 불편감 8)현기증, 불안정감, 머리 띵함, 어지럼증 9)딴 세상에 온듯한 비현실감이나 자신이 달라진 듯한 이인증 10)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1)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나 공포감 12)손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감각 이상 또는 마비되는 느낌 13)오한이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등이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시무장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