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구원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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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 보다 ‘구원파‘라고 더 알려진 이 집단은 1981년 12월 21일자로 처음의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라는 당초의 이름을 버리고 지금의 기독교복음침례회로 명칭을 바꾸고 당시 총회장에 대전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변우섭 씨가 선출되어 이 집단을 이끌었다. 구원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구원파에서는 10단계의 질문이 있다. 1.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계십니까?  2.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3.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십니까?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5. 의인이십니까? 죄인이십니까? 6. 모든 죄가 용서되셨습니까?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이 아닙니까? 8.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십니까? 9.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10. 구원을 받은 근거가 있습니까? 이러한 10가지의 질문지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물으면 “네,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저는 그저 죄인일 뿐입니다”. 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대답을 하면 이들의 집단에서 나온 전도자들은 기성교회의 교인들을 왜 구원의 확신을 못하느냐!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리고 매일 찾아 와 결국에는 그 집단으로 데리고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집단에서는 반드시 구원 받은 것에 확신을 가져야 하며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들은 구원은 영이 받았으므로 육적으로 하는 일은 관계치 않고 육적으로 죄를 지으면 그 육이 책임을 진다고 말한다. 

구원을 받고 깨달으면 다시는 범죄도 없고 죄를 지어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며 생활 속에 짓는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역설을 한다. 아담이 지은 원죄와 우리가 날마다 짓는 자범죄가 있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죽음 자체는 우리의 근본적인 원죄를 해결한 것이므로 매일매일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한번 깨달음을 얻은 자는 죄가 없으므로 매일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육신적으로 거짓말을 하여도 구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을 한다. 기도는 강요할 수 없다. 예수께서 살아계실 때 기도하였으나 이제는 죽었으니 기도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새벽기도회가 필요가 없고 시간들을 내어서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하면서 특별히 구원받은 사람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교육을 시킨다. 예배의 제도에 있어서 기성교회의 성직자(목사)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교회나 간판이 필요없다고 말한다. 성수주일을 할 필요가 없다, 구원받은 사람은 교회를 안 다녀도 괜찮다, 구원파 외에는 구원이 없는 죽은 자들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어처구니없도록 주장을 하던 교주 권신찬 씨는 1994년에 사망하였다.  

본 교단에서는 1974년 제59회 총회와 1983년 제68회 총회 그리고 1992년 제77회 총회 등 3회에 걸쳐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심영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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