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차 임원회, 1월 7일 신년하례 및 1차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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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케 하는 직분자로서의 역할과 사명 다짐”

특별위원회·상임위원회 조직·주요사업 등 안건 논의

(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2월 15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1차 임원회를 갖고, 제50회기 주요사업 일정 및 예산(안), 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조직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장 류재돈 장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전진해 가는 50회기가 되도록 기도하자”며, “50회기 주제를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라고 정하게 된 배경은 화목이 없으면 우리 사회는 연결이 되지 않고 관계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기 때문에 화목하게 하는일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하나님을 감동케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이번 50회기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화목하고 감동받는 한회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충성되이 봉사하여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받는 50회기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영묵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민홍윤 장로 기도, 회장 류재돈 장로가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회장 류재돈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회장 류재돈 장로 인사, 서기 김일량 장로 회원점명, 회장 류재돈 장로 개회선언, 총무 길근섭 장로 회순 채택, 회계 황병국 장로 회계보고, 총무 길근섭 장로가 사업경과보고를 한 후 안건심의를 했다.
전장연 임원회는 제50회기 주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에 발맞춘 중점사업 목표로 △화합과 연합에 중점을 두어 전장연 재정비 △지노회 장로회 연합에 중점 △장로회의 정체성과 위상 확립 △창립50주년 기념사업과 코로나19 미래대책에 중점 △대외협력과 혁신에 중점 등을 중심으로 50회기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안건으로는 △제50회 총회로부터 위임된 제 안건인 50회기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50회기 사업계획(안) 심의, 50회기 예산(안) 심의, 산하기관 파송감사 임명 △상임위원회 조직(안) △대회협력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특별위원회·고문·지도위원·협동총무 선정 △주요행사 일정 △연중행사 시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장연은 주요 행사로 명년 1월 7일(금) 오전 11시에 신년하례 및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장소는 추후 확정하는 대로 통보키로 했으며,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제13회 지노회장로회 지도자 세미나 △제14회 엘더스쿨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협의회 회장·총무, 지노회 회장·총무, 상임부서장, 임원 간담회 등을 개최키로 하고, 코로나 팬데믹 추이에 따라 유동성 있게 일정 조정을 소임원회와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특히, 제50회기 중점사업과 연계 추진할 사항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장연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방향을 제시 한다는 목적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창립 50주년(희년) 기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수사업(선교사업, 코로나19대책, 위기 재난지원 사업), 성지순례(코로나19 소멸시), 군선교사업(여성위원회 주관), 임원부부수련회, 남선교회·여전도회 임원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장연 임원회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치유와 상담 분야의 전문교육기관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 목사)와 MOU를 체결키로 했다. 또한, 10년 이상 근속한 허미영 간사를 과장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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