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예수중심교회 땅끝예수전도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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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석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이 예수라고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양태론에 빠져 있다. 우주를 마귀가 갇혀있는 음부라고 지칭하면서 이 음부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에 영혼을 하나만 지으셨고 그 다음부터는 그 영혼을 분리했다고 말하기도 한다.(창 2:7 창조론을 부정하는 주장이다) 구원이란 인간을 억누르고 있는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입는 것이며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고 주장을 한다.(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의 진리를 부정하는 것임) 땅끝예수전도단의 활동사항으로는 간행물로 주간신문 Untold Story를 발간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예루살렘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정통 기독교 신학교와는 무관함) 선교 및 포교 단체로는 땅끝예수전도단이 앞장서 모든 포교를 이끌고 있으며 한국예루살렘교회의 교단 산하의 선교 총본부로서 국내 및 해외선교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해외에 이들의 교회를 설립하고 그곳의 선교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전도 집회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및 책자 제작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데 또한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하여 발송하기도 한다. 위성방송 및 인터넷 방송을 제작하여 송출을 하고 있다.
이들은 1980년대부터 붐을 이루기 시작하여 잠실체육관을 비롯하여 전국에 크다는 체육관 등을 빌려서 큰 집회를 열고 있다. 특히 벙어리(농아) 귀신과 귀머거리(청각장애인) 귀신을 쫓는 안수문제는 심각한 문제에 이른 것 같다. 농아의 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자신의 안수로 고칠 수 있다고 과대선전을 하고 있는 것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00년 6월 7일에는 이초석 목사의 집회에 참석한 청각장애인 김경숙 노파(당시 72세)가 집회 장소인 88체육관 창고에서 온몸에 멍이 든 피살체로 발견되어 크게 논란이 되었었으나 이렇다 할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사건이 종결되었다.
주일예배와 각종 집회를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88체육관과 잠실경기장을 빌려서 사용하는데 전국에서 꽤나 많은 신도들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예루살렘교회의 예수중심교회 땅끝예수전도단(창교자 이초석)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1991년도 제76차 총회에서 성서론, 신론, 창조론, 인간론, 교회론 등으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한국교회에서는 순수하고 참된 성도들이 이런 곳에 현혹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심영식 장로(태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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