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단결하여 할 영적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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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맡겨주신 사역(느 4:1-23) 

유다 사람들이 성을 건축할 때 사마리아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는 크게 분노했지만, 유다 사람들은 방해를 물리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단결하여 사역을 완수했다. 우리 성도들의 자녀손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입대를 하고 있으며 안보를 위하여 맡은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금 군대 안에 연대급 이상에는 교회와 군목이 있어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하 부대에는 교회가 없어서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작은 부대에 있는 군인 성도들이 열심을 가지고 다른 부대에 있는 교회나 지역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리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합심 기도(마 18:19,20)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 나라에는 교회와 기도원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임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옛날처럼 많이 모이지 않고 기도가 뜨겁지 않다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세계 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교회가 앞장서서 방역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를 물리치고, 우리가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평화 통일을 허락해 주실 줄로 확실히 믿어야 할 것이다. 

복음 전파(눅 8:1)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셀라가 순교를 각오하고 입국하여 복음을 전해 주었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국내 전도와 해외 선교를 단결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이다. 

사랑의 실천(고전 13:5) 사랑은 온 인류에게 가장 좋은 덕목이며, 기독교인들에게는 필수조건이며, 사랑은 실천해야만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소금도 입에 넣어야 짜다”라는 말이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라고 가르쳐 주셨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약 2:26)인 것을 성도들은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교회의 덕을 세움(고전 14:23-25) 

교회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마 5:13,14)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성도들은 단결하여 어두운 세상에서 진리를 선포하고 부패하고 있는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상은 어두워서 부정부패가 난무하고, 정치는 독재가 심하여 사회주의나 심지어 공산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공산주의가 적그리스도 임을 분명히 알고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또한, 성도들이 힘을 합쳐 교회의 세속화를 막고 교회의 덕을 세워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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