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영적 단결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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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림(롬 15:6)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사랑과 은혜로 영원히 섭리하시는 분으로, 모든 피조물로부터 영광과 존귀를 세세무궁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한마음과 한입으로 단결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가장 큰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쁨을 드리는 방법은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신앙을 가지고 한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뻐하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자라게 됨(골 2:19) 

사람들은 친구를 통하여 성장하게 된다. 특히 어렸을 때는 친구와 함께 뛰어놀고 대화하며 자라기 때문에 함께 어울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 동안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듣고 배웠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구세주가 되시고 부활승천하시어 하늘나라에 가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을 보았다. 성도들도 예수님과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며 신앙생활을 해야 신앙이 성장하며 하나님을 잘 믿게 될 것이다. 

기도의 힘을 더함(마 18:19)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일본의 기독교는 한때 무교회주의를 주장하여 힘을 잃었다. 그러나 한국은 교회를 중심으로 뭉쳤기 때문에 크게 부흥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의 재난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회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이다. 성도들은 이처럼 어렵고 중요한 때에 애국심을 발휘하여 합심해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함(막 2:3) 

성도들은 어떤 불신자든지 예수님께 데리고 와야 한다.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메워 가지고 예수님께 왔다. 무리들 때문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렸다. 지금도 예수님은 성도들이 열심을 내어 기독교의 진리를 모르고 죽어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해서 영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위로를 받으며 평안하여 짐(고후 13:11)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하며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고 문안해야 할 것이다. 유태인들은 ‘샬롬’(평안)이 인사말이고, 우리나라는 ‘안녕’이 인사말로 서로 통하는 데가 있어서 감사하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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