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벧엘(하나님의 집)  – 벧아웬(우상의 집) 

Google+ LinkedIn Katalk +

호세 드 리베라. 야곱의 꿈, 1639년. 프라도박물관, 마드리드

José de Ribera. Jacob’s Dream, 1639. Museo del Prado, Madrid. From Wikimedia Commons

야곱은 하란으로 가다가 루스에서 돌을 베게로 삼고 자다가 꿈에 사닥다리 위에 선 하나님을 만나고 이곳 이름을 벧엘(하나님의 집)이라 하였다.(창 28:19) 후에 여로보암 1세 이후에 이 곳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자 아모스는 그를 탄핵하고 호세아는 벧엘을 경멸하는 이름으로 벧아웬(우상의 집)으로 불렀다.(호 4:15) 또한 호세아는 벧엘의 우상 숭배 장소를 아웬이라 하였다. 아웬은 벧아웬을 줄인 말로 히브리어로 ‘미혹하는 자, 우상’이란 뜻이다.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라”(호 10:8)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