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몸된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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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주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6월을 허락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임을 고백하면서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복된 삶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6월은 나라를 생각하게 하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마음을 굳게 먹는 달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오늘의 조국을 있게 한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며 나라의 안보를 튼튼하게 이루어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굳건히 세워 나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코로나 팬데믹이 주춤해지며 만남의 규제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기의 현실에서 교회가 변화에 잘 대처하게 하시며 시대의 아픔에 동참해서 사회를 견인하는 한국교회 삼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사회의 가치관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교회를 굳건히 세워가는 우리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전국의 장로들이 모여 수련회를 하려합니다. 안전을 지켜주시옵고 은혜가운데 진행되게 하셔서 수련회를 하면서 영성이 함양되게 하시며 몸된 교회를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수련회를 준비하는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함께하여 주셔서 잘 준비하게 하시며 애쓰시는 노력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사역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움받은 장로 직분을 충실히 감당해서 몸된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고, 목회자의 돕는 협력자가 되며, 주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는 충성된 일꾼이 되기를 다짐하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이원영 장로

(용천노회 장로회 총무•산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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