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이스마엘 – 사래의 여종 하갈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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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코자, 광야의 하갈과 이스마엘, 1665.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Francesco Cozza: Hagar and Ishmael in the Desert, 1665. oil on canvas, 72 x 97 cm, Rijksmuseum,  Amsterdam, From Wikimedia Commons.

아브라함의 부인 사래는 자녀가 없어 당시의 관습에 따라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었다. 하갈이 임신하자 여주인을 멸시하니 사래는 여종을 학대하여 결국 하갈은 도망나왔다. 하갈은 광야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만났다.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창 16:8,11)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뜻으로 광야의 들나귀인 그의 후손은 아랍종족이 되었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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