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이스라엘 – 야곱에게 주신 새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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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1659년경. 베를린미술관, 독일

Rembrandt, Jacob wrestling with the angel circa 1659. oil on canvas, 137 x 116 cm

Art museum in Berlin, Germany, From Wikimedia Commons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살다가 ‘네 고향 네 족속에게’ 돌아가라는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라헬과 레아를 비롯한 가족을 데리고 오다가 얍복 나루를 건널 때 일이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 32:24, 28)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 이란 뜻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새 이름이다. 그 후 야곱의 열두 지파 자손 전체를 지칭하였고 1948년 유대인들이 2천년 만에 독립을 선포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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