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겉과 속이 다른 이단집단

Google+ LinkedIn Katalk +

이단 사이비들의 공통점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이다. 처음의 이단 사이비들은 참 아름답고 모든 만민들을 위해 태어난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들의 모임인 것 같이 한다. 누구에게든지 교감이 가고 은혜가 넘치는 말로 병든 자에게는 하나님이 직접 찾아 오셔서 치료해주는 것같이 현혹한다. 

기성교회에서는 성경을 하나님말씀의 진리대로 못 가르친다고 지적하면서 자신들에게 오면 똑소리나게 성경을 가르치며 교회에 불만이 있는 신도들이 찾아 오면 자신들의 집단만이 모든 문제를 기쁨으로 해결해주는 것같이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한다. 구원문제에 있어서도 자신들의 집단으로 와야만이 구원이 있고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고 주장한다. 

엘리야복음선교원의 교주 박명호는 그의 설교를 통해서(TAPE) 중매가 끝나면 중매쟁이가 필요없듯이 예수도 하나님을 우리에게 중매했으니 사역이 끝났다. 그래서 이제 동방에 마지막으로 오신 교주 박명호를 가리켜 동방에 구세주로 나타난 마지막 선지자라고 말한다. 이들은 종교성을 감춘 채 한농복구회 (한농농촌복구회)라는 명칭으로 기성교인들과 사회인들에게 접근을 한다.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은 기독교는 이미 하나님이 떠난 엘리 제사장과 같고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주장을 하며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성폭행을 하고 난 뒤 해외로 도피했다가 중국에서 체포되어 구속 중이다.  

새노래선교회(대표자 임수택)라는 시한부 종말론적 집단이 있다. ‘거룩한 새노래’  ‘신부의 고백’  ‘안식의 노래’  ‘신부의 노래’  ‘승리의 노래’ 등이 있는데 전부 재림과 종말에 대한 계시를 담은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새노래선교회에서는 지하철이나 대학가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유인물을 뿌리곤 하는데 신비적인 환상체험과 계시은사를 담은 간증 TAPE를 무료로 배포하고 인터넷까지 침투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시한부 종말론에 대한 것을 주입시키고 있다. 

기성교인들이 잘 가는 기도원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일부에서는 헌금을 강요하는 기도원이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처음의 기도원은 수도원적 이상을 내걸고 시작되었다. 그러나 차츰 기도원이 많아지면서 수도원적 분위기는 사라지게 되고 기도원이 상업적 규모로 그 모습이 세속화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현재 기도원의 수가 약 1천 개나 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큰 문제는 기도원이 종합병원으로 둔갑되어 있는 곳이 있다. 암 환자-병원에서 손을 든 환자 다 오시오 하면서 기도원 원장이 몇 주일이면 다 낫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어떤 환자는 1억 7천만 원을 빼앗겼다, 집문서를 빼앗겼다, 찾을 수 없느냐며 찾아 오는 신도들도 있다. 겉으로는 모든 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어려움에서 도움을 주며 구원의 역사에 참여토록 하는 것 같지만 사실과는 다르다. 

이단사이비들의 행태는 속과 겉이 다른 집단들이다. 자신들에게 와야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 기도원에서만이 병을 고친다, 동방에 마지막 구세주가 나타났느니 하는 모든 작태들은 속과 겉이 다른 이단 사이비집단들이다. 어느 이단 사이비집단에서는 금품착취, 성폭행, 가정파괴, 린치, 심지어 살인까지 일삼는 집단이 있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인양 가면을 쓰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선량한 교회성도들께서는 이들의 현혹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자신의 교회에서 충실한 믿음의 생활을 하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심영식 장로

<태릉교회>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