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이야기] 손가락 없이 주먹으로 치는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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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명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양이 있다. 그는 선천적 사지 1급장애자로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네 개뿐이며 허벅지 밑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러나 피나는 눈물과 노력으로 네 손가락으로 세계적인 천재적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희아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그리고 믿음으로 희아를 피아니스트가 되게 했다.

다음은 영국의 한 손만으로의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있다. 그는 날 때부터 오른손 팔이 없이 태어났으나 14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영국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세계를 순회하며 콘서트를 가졌다. 그는 오직 믿음으로 자신이 피아니스트가 됐다고 했다.

그런데 손가락이 없이 주먹으로 피아노를 치는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있다. 러시아인으로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형성되지 않아 마치 벙어리장갑을 낀 것 같은 두 손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부모가 기형아이기 때문에 고아원에 맡겨 자라게 했다. 그러나 그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16세가 되었을 때 러시아 서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특히 ‘미래에서 온 손님’ 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주먹 끝부분으로 피아노를 쳐서 듣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최근에는 모스크바에서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그를 입양한 부모의 수고와 역할이 컸다. 그의 양부모는 그가 비록 손가락이 없으나 피아노를 치는 재능과 피아노에 흠뻑 빠진 것을 보고 계속해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 양부모의 끊임 없는 지원과 노력이 컸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손가락이 없이 주먹으로 피아노를 치는 영상이 순식간에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나갔다. 로마노프는 내가 피아노를 연주할 때마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내 몸 어디에서 흘러 나오는 영적인 힘을 느끼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했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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