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스탠퍼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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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상원의원에다 갑부, 그래서 부러울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저명인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사랑하는 외아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절망과 슬픔은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 나타난 아들이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젊은 아들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날 밤 이후 그는 인생관을 바꾸기로 하고 2천만 달러를 들여 샌프란시스코 남단 팰러앨토에 스탠퍼드 대학을 설립했고, 남은 전 재산을 젊은 세대 육성을 위해 써 달라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는 그 시대를 빛낸 멋쟁이였습니다. 힘들여 벌고 값지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졸부열전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또 다른 스탠퍼드 대학의 출현을 기다립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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