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대림절 묵상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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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보는 대림절 ‘새처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 이광섭 목사, 이하 살림)은 대림절을 앞두고 묵상집 ‘새처럼-새로 보는 대림절’을 발간했다.
새해에는 ‘새처럼’ 가볍게 사는 삶과 활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지어진 이 묵상집은 함께하는 이들과, 탐욕으로 가리워진 하나님의 형상을 깨워, 지구를 위한 마음과 태도에 변화를 주는 시간이 되도록 활용되길 원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살림은 “한 주 한 번씩, 우리나라의 나그네 새, 여름 철새, 겨울 철새 그리고 텃새들을 살펴보다 보면 지금의 위기에 눈을 뜨고, 창조의 기운으로, 새로운 삶과 함께 하는 이들과 변화를 만들어갈만한 활동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창조돌봄을 준비하는 청소년이나 청년, 그리고 교회 내 환경 소모임 차원에서, 함께 말씀을 묵상하면서 생활훈련을 한다면 그 효과는 더 클 것”이라며 “개인과 공동체가 기후위기 한복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그들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회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살림은 ‘2023 서로살림 다이어리’를 기획·제작했으며 현재 텀블벅을 통해 펀딩중이다. 이 다이어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집, 지구를 생각하며 손과 발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실천 지침들을 담고 있으며, 각 월별로 의미있는 주제를 다루고, 매일 실천해볼 수 있는 지침 450여 개를 담고 있다.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자료 역시 제공되어 2023년 한 해 동안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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