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한국교정포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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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김영식 소장은 “최근 집중인성교육이 70시간으로 조정되고 참여식에서 간이식으로 안배되며 교육의 시간과 참여의 질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생겼다”며 “교정교육이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양방향 교육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이에 따른 변화와 준비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그렇기에 교육시간이 다시 100시간 이상으로 회복되어야 하며 교육시간과 주기에 대한 밀도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제 구원과 책임서클멘토링이라는 사역을 통한 범죄자들의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 내에서 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교육의 책임을 다한다면 재범방지에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희망을 드러내며 발표를 마쳤다. 

이후 김성기 이사장(사단법인 새희망교 화센터)과 윤종우 박사(한국교정인성교육원장)가 토론자로 나서 “향후 교정인성강사 민간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교정인성치료사 등의 강사를 양육해야 한다”고 제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하며 교정의 환경을 정책적으로 보완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윤종우 원장(전 청송교도소, 부산교도소 소장)은 ‘교정처우 치료공동체 도입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치료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면서 치료공동체 의 역사적 기원과 우리나라의 치료공동체 메뉴얼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데이터 및 이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사회복귀보다는 치료의 필요성에 강조점을 두면서 비폭력 대화법의 필요와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줌으로써 사회적 안착이라는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양동욱 교수(장신대 겸임교수)는 ‘수형자의 전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설교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교정사역에 있어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설교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기 목사 <세계로교회>

          한국교도소선교협의회 대표회장

          법무부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대한민국새희망운동본부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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