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탐구] 셀롯 – 열심당원(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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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당원 시몬 조각상, 헤르만 쉬벨바인 제작, 헬싱키 대성당 옥상, 1849년. 자료:위키미디어 커먼즈.

Statue of Simon the Zealot by Hermann Schievelbein at the roof of the Helsinki Cathedral. 1849.  From Wikimedia Commons

예수의 열두 제자 중에는 시몬이 둘인데 시몬 베드로와 셀롯이라는 시몬이 있다.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눅 6:14-16) 셀롯은 아람어에서 온 말로 ‘열성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로마 침공에 저항하기 위하여 구레뇨 떼에 처음 생긴 유대의 애국적인 열렬당원으로 개역성경에는 열심당원이라고 표기했다. (눅 6:15 난하주) 요세푸스에 의하면 셀롯은 로마인들을 증오하여 폭력과 암살을 자행했다고 한다.

강정훈 장로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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