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우리는 주님께 선택받은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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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32장 9절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그들은 어떻게 여호와의 것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시어 그의 사랑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안에 어떤 선이 있어서 그리 하신 것은 아닙니다. 오직 그들은 하나님의 자유의사에 따라 선택된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주님이 값 주고 사심으로써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들을 사시되 금이나 은처럼 썩어질 것으로 사신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셨습니다. 

이렇게 여호와의 분깃은 완전히 구속받았습니다. 택함 받은 모든 자에게 찍혀 있는 핏자국을 보십시오. 비록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는 그의 것인 자들을 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그들을 아십니다. 주는 그 양들을 일일이 다 세고 계시며 자기 생명과 맞바꾼 교회를 잘 기억하십니다. 

그들은 또한 정복에 의해 그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얼마나 치열한 전쟁을 치르셨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우리는 문빗장을 꼭 걸어 닫았을 뿐 아니라 벽까지 쌓아올렸습니다. 주께서 폭풍우를 보내심으로써 당신의 마음을 취하셨던 그 감격적인 순간이 기억나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쌓은 벽에 자신의 십자가를 기대 놓고, 붉은 피로 물든 그 전능하신 긍휼의 깃발을 우리 성채에 꽂으셨던 때가 기억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그의 전능하신 사랑에 의해 정복된 행복한 포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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