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섬김의 본이 되는 종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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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빗줄기로 하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늘 문을 여시고 살며시 찾아와 하늘의 감격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영원한 상속자로 택함 받은 주의 백성들이 죄에서 건져주신 그 은혜를 송축하는 마음으로 영광 돌리오니 찬양과 경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삶과 모든 것을 다 바쳐 봉사하며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시고 나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는 성 삼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온갖 유혹에 잘 넘어가는 약한 저희임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복음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저희들 사이에 서로 싸우고 시기하는 모습은 사라지게 하옵소서. 

험하고 어두운 길을 행하는 저희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실천자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교만하지 말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보다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자신의 고집과 자랑은 내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섬김의 본을 보일 수 있는 주님의 종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온 세계에 가득하신 위엄과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 속에서 진행 되고 있는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에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주님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 되게 하옵시고 다음세대에게 전해지는 주님의 말씀이 그들의 심령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말씀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을 당할 때에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일어서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성건 장로

(서울강북노회장로회 총무·정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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