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화통일 위한 기도 지속되어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는 지난 8월 20일 미국 시애틀형제교회(권준 목사 시무)에서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를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 1:10)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인도로 시애틀형제교회 찬양팀의 찬양,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세기총 법인이사) 환영사,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 대회사, 이상진 장로(KIMNET 공동대표)의 대표기도, 시애틀형제교회 권준 목사(PCUSA 총회장)가 ‘돌파(Breakthrough)를 위한 기도’ 제하 말씀, 공동회장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이 진행되어 말씀수양관 관장 김다윗 목사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갈보리교회 최병걸 목사(KIMNET 이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 정찬길 목사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튀르키예 선교사 이상훈 목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 동포들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샬롯장로교회 곽선신 전도사가 헌금기도, 최일식 목사(KIMNET, GAMNET 상임대표) 격려사, 김경식 목사(GSM 국제대표) 축사,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와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에게 감사장 전달,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및 인사, 이왕복 목사(시애틀은퇴목사회 부회장)의 축도 했다.
최빅토리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35번째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시애틀에서 열리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이렇게 통일을 위한 기도를 하기 위해 모이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오늘 우리의 연합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민족 회복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환영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다. 세기총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전 세계를 돌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으며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통일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권준 목사는 “우리가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도이다. 어떤 시작도 기도의 시작보다 중요한 시작은 없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우리의 기도로 말미암아 정말 치유와 회복, 그리고 민족의 통일이 일어나 나라와 민족이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고 마음에 무릎을 꿇고 기도로 나아가 중보하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세기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