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말씀으로부터 힘을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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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8장 10절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가장 더러운 자, 가장 나쁜 자, 가장 방탕한 술주정뱅이들 가운데서도 반드시 구원 받아야 할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을 행하려 할 때 이 말씀으로부터 큰 힘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이에게 가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 영혼에 대한 생명의 메신저로 안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반드시 그 말씀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 하나님의 예정된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구속받은 백성 중 많은 이들이 아직 중생하지 못했으나, 그들은 반드시 중생할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로 인해, 우리는 영을 소생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그들에게 갈 때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스도는 보좌 앞에서 이 경건치 못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 17:20). 무지하고 불쌍한 영혼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위해 기도드린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주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아직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된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그들이 모두 복종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충만한 능력으로 오실 때는 아무도 감히 저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니”(시 110:3).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사 5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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