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08회 총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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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치유 · 화해함으로 복음증거 앞장

총회장 김의식 목사 취임감사예배 순서담당자 및 총회 임원, 주요 내빈들 기념사진

본 교단 제108회 총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9월 24일 치유하는교회 글로리아채플홀에서 거행했다.
감사예배는 영등포노회장 황진웅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영등포노회 부노회장 이영석 장로 기도, 영등포노회 부노회장 박기상 장로가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제90회 증경총회장 안영로 원로목사가 ‘생산적인 총회가 그립다’ 제하 말씀,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이 축하찬양 했다.
증경총회장 안영로 원로목사는 “생산적인 교회는 꾸준히 전도하고 있다. 치유하는교회가 대한민국과 세계 장로교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생산적인 교회로 이끌어 온 것이기 때문에 오늘이 있게 된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운동으로 생산적인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길 바란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공동체는 모이는 공동체이며, 화목하기에 앞장서는 교회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 본 교단 9천 900 여 교회가 생산적인 교회로 총회장 재임기간동안 간다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제83회 증경총회장 유의웅 원로목사가 “영등포노회에서 다섯 번째 총회장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총회역사에 빛나는 총회장이 될 것”이라고, 증경총회장 채영남 원로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로, 세계적인 지도자로 세웠다. 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해주길 바라고,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각각 격려했다.
이어 제101회 증경총회장 이성희 원로목사는 “눈물의 삶을 살던 김의식 목사의 눈물이 변하여 웃음이 되게 하고 기쁨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 눈물로 씨를 뿌렸으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길 바란다”며, 제102회 증경총회장 최기학 원로목사는 “총회장은 공적인 자리이다. 한국교회의 역사를 쓴다는 의식으로 역사 의식이 있는 한국교회 역사에 빛나는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며, 제103회 증경총회장 림형석 원로목사는 “하나님께서 시대를 따라 꼭 필요한 인물을 세우신다고 믿는다.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영등포노회 전노회장 정병택 원로장로는 “김의식 목사님이 단련을 많이 받고 정금같이 들어 쓰임 받기 위해 오늘날의 총회장이 되신 것이다. 24년 전의 약속이 이루어져 감사하다”고 각각 축사했다.
치유하는교회 대표들이 꽃다발 증정, 총회장 김의식 목사 감사인사, 치유하는교회 이주용 장로 광고, 제93회 증경총회장 김삼환 원로목사가 권면 및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환 원로 목사는 “김의식 목사를 108회 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잘 지도하고, 한국교회를 지도하고, 대한민국 전체를 지도하는 일에 총회장으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도해주신, 교회 당회와 교인들, 영등포노회원들, 증경총회장님들, 은사님들과 더불어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108회 총회가 ‘주여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출범하게 되었는데, 본 교단 총회가 새롭게 치유되고 화해함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켜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 돌리는 제108회 총회가 되도록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합심합력을 부락드린다”고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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