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정찬덕 장로,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기념교회 위해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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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빚진 마음으로 선교사명 감당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는 지난 3월 27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100주년기념교회 선교 헌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찬덕 장로(부천노회/복된교회)가 100주년기념교회 선교헌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필리핀에 기념교회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남선교회창립10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커피한잔의 선교를 시작으로 기독면려회를 시작해 현재의 남선교회의 뿌리가 된 안동교회에서 창립 기념예배와 100주년 기념 조형물 설치,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대회, 남선교회100년사 출간(전자책), 선교 디지털 현황판 제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회장 정성철 장로는 “정찬덕 장로님께서 100주년기념교회 선교헌금으로 1억 원을 헌금하겠다고 했을 때, 조용히 진행 하고 싶다고 밝히셨다. 밝혀지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며, “하지만, 1억 원을 헌금 한다는 것은 신앙의 결단이 없이는 할 수가 없기에 제가 적극적인 설득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귀한 결단을 해주신 정 장로님께 남선교회 70만 회원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 장로님의 선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70만 남선교회 회원들에게도 전달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정성철 장로는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남아있는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들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83회기 주제와 같이 본질에 충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업이 되도록 기도하며 남선교회 회원들을 독려할 것”이라며, “70만 회원들의 마음에 선교의 불씨가 당겨져서, 복음의 빚진 마음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 100주년을 맞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선교의 물꼬를 트며 본연의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에 매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정찬덕 장로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셔서 새벽예배만큼은 빠지지 않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십일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한번은 재산에 십의 일조를 교회 건축헌금으로 드려 교회 땅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시공을 담당한 적이 있다. 또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선교지에도 성전헌당을 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믿음과 사랑실천을 하다보니 하나님께서 복의 통로가 되도록 인도해 어려운 경기에도 축복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정 장로는 1억 원을 헌금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려고 기도로 준비해 오고 있었다. 임원들과 함께 해외선교를 필리핀을 다녀오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이 생겼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고, 우리 가정에 주신 축복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1억 원을 헌금하게 되었다. 남선교회 창립100주년 기념교회를 위한 선교 헌금을 드려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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