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당뇨(조갈증)치료 및 회춘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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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한방에서는 조갈증이라 함)란 간에 글리코겐을 저장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가 적거나 결핍 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세이다. 당뇨에 걸리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예로부터 ‘조갈증’이라 불리어 왔다.

당뇨는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랑게르한스 세포조직’을 되살리는 비법을 사용해야만 한다. 즉, 간장과 신장과의 관계에서 신장에서의 혈액순환으로 인해 간장에 글리코겐을 잘 저장할 수 있도록(랑게르한스섬 세포에서의 인슐린의 정상 분비가 가능토록) 해주어야만 한다. 여기에 육미지황탕에 길경, 오미자 등을 첨가하여 환으로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래된 ‘조갈증’을 치료하는데 큰 효험이 있다.

이 처방의 경우 ‘동의보감’에도 언급하고 있다. ‘신기환’이라 하며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신장기능이 좋아지게 되므로 ‘정력이 왕성’해지고 피로가 사라지며 순차적으로 간 기능이 회복되는 당뇨치료에 아주 신효한 보약이다.

• 당뇨에 도움이 되는 약재 : 여주, 돼지감자

• 육미지황탕 : 여자들을 위한 보약이 ‘사물탕’이라면 남자에게 필수적인 보약은 역시, ‘육미지황탕’인데 여기에다 오미자와 길경(도라지)을 더 추가로 넣어주면 조갈증에 특효인 ‘신기환’이 되는 것이다. 이 약을 먹으면 모두가 여기에 ‘비아그라’를 넣었냐고? 문의가 온다. 정력에 큰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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