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오륙선교회, 태국 프랜십나와나컨교회 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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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세운 교회, 선교로 이어져

오륙선교회(회장 정명철 목사)는 지난 4월 27일 50주년을 기념해 태국 방콕 나와나컨 공단지역에 위치한 프랜십나와나컨교회 헌당식을 갖고, 해외 선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에 헌당된 프랜십나와나컨교회는 태국 기독교총회(CCT) 제6노회 소속 교회로, 오륙선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교회로 건축을 결의하며 추진한 사역의 결실이다.

이 사역은 2024년 제48주년 정기총회에서 50주년 기념교회 건축을 결의하면서 본격화됐다. 당시 회장 윤택진 장로와 수석부회장 정명철 목사, 총무 전만영 목사 등 임원회는 건축 방향을 확정하고 건축위원회를 조직해 사업을 추진했다. 건축위원회는 위원장 이덕선 장로, 총무 박건영 장로를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반적인 건축 과정을 맡았다.
이어 2025년 4월 8일 임원회와 건축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승근 선교사가 추천한 태국 CCT 제6노회 소속 프랜십나와나컨교회를 건축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같은 해 10월 19일 기공예배를 드린 후, 오륙선교회는 회원들의 헌금과 선교기금을 모아 건축비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헌당을 앞두고 2026년 2월 11일 열린 임원회에서는 건축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4월 헌당식을 최종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륙선교회는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를 중심으로 선교위원장 김철민 목사, 사무총장 김주하 목사 등을 파송했고, 건축위원회에서도 총무 박건영 장로와 강만규 장로가 함께 현지를 방문했다.


헌당식은 4월 27일 오후 3시 입당 커팅식으로 시작됐다. 담임 캄쎈 전도사와 태국 제6노회 임원들, 오륙선교회 방문단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어진 헌당예배에서는 제6노회 노회장 써머짜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철민 목사가 기도하고, 전만영 목사와 박건영 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강만규 장로가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나눔도 이어졌다. 오륙선교회는 수건 100장과 함께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영묵 장로가 기증한 체육복 100벌을 전달했으며, 교회 머릿돌도 함께 전달해 헌당의 의미를 더했다.


프랜십나와나컨교회는 최승근 선교사가 섬기며 캄쎈 전도사를 파송해 사역해 온 교회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 건축의 필요를 놓고 간절히 기도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오륙선교회와 연결되며 교회 건축이 성사됐고, 헌당에 이르게 됐다.
특히 현지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도 눈길을 끌었다. 교인들은 스스로 헌금을 모아 건축에 참여했으며, 공단 내 한 대만인 사업가는 라텍스 베개를 제공해 판매 수익을 건축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일부 기업은 직원 전도를 위해 회사 문을 개방하는 등 선교적 협력이 이어졌다.
오륙선교회는 이번 50주년 기념교회 헌당을 계기로 해외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다음 50년과 100주년을 향한 선교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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