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다. 한해 전망을 예측하기 바쁜 사회만큼이나 한국교회도 분주하다. 교회 전문가들의 예상은 ‘희망’보다도 부정적인 견해가 다수다. 대부분 교인수 감소와…
사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Ubi caritas et amor)라는 단순하고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찬양이 있다. 이 찬양의 근원지는 프랑스의 떼제 공동체이다.…
희망의 2023년이 시작됐다. 우리 모두 신발 끈을 고쳐매고 저 높은 곳을 향해 거룩한 행진을 시작하자. 토끼처럼 눈 반짝이며 산 정상을…
또 한 해를 보낸다. 코로나 등 여러 사회적 어려움, 국가의 정치적인 지각 변동, 사회 경제적인 격랑 그리고 교회의 영적 침체와…
그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 사건의 성취다. 그러므로 성탄의 의미는 인간의 구원이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사람이 되셔서 인간의…
2022년 대림절이 시작됐다. 대림절이란 한자로 기다릴 ‘대’(待)와 예수님의 재림을 뜻하는 임할 ‘임’(臨)으로 표기한다. 한마디로 대림절이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까지 나사렛에서 사셨다. 그래서 당시의 관습대로 “나사렛 예수”라고 불리는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당시 나사렛이…
정치권이 매우 혼란스럽다. 날마다 극한 정쟁이다. 매주 토요일은 광화문 거리에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행진, 그 반대 집회가 물결을 이룬다.…
2022년 추수감사절에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를 살펴보고 감사의 본질과 의미를 찾아야 하겠다. 먼저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유래는 다음과 같다.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지난 2년 10개월 동안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총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중 하나가 교회의 공적인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