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내 나이 26세. 아이를 낳아 기르며 시집에 살다가 분가를 했다. 남편은 29세에 장로님이 되었다. 육군사관학교 교회에서 생도 복음화를…
삶의 이야기
훈련을 마치지 못하면 졸업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었다. 그런 어려운 중에 훈련을 8등으로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8월의 어느 날! 육군사관학교 교장님의 이·취임식이 있어서 훈련을 받고 있던 생도들이 학교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서둘러 교회로…
백합가족회가 지속된 힘 지금까지 화목하게 가족회가 지나온 것은 회장 원익환 장로님이 온유한 성품에 통솔력과 고집이 있으신 면도 있다고 볼 수…
설날과 추석의 모임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가족들이 12월 31일에 장남인 원익환 장로 집에 가족회원들이 모두 모여서 만두 빚고 지짐질하는 시간을…
모임 장소와 여행 가족회가 모였던 장소는 자택이 가장 많았고, 영화관람이 약 60회 이상이었고, 국내여행과 외국여행도 상당히 다양했다. 기억에 남는 국내여행은…
백합가족회 계속된 모임 백합가족회는 매달 어김없이 모였다. 주최는 회원이 돌아가면서 했고, 장소와 비용도 주최측이 제공하는 것으로 했고, 외부 손님도 초청할…
5년이 지난 후 아버님은 고등학교 교장님으로 재직하시면서 회갑(回甲) 잔치를 눈 앞에 둔 어느날 하늘나라로 떠나시어 우리와 슬픈 이별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과거를 회상하면 좋았던 것보다는 안 좋았던 기억들이 많은데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존경스러운 어머님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이 생각이…
저는 14회 졸업생 함명숙입니다. 건강상태가 좋지를 않아 찾아뵙지 못하고 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5월 27일 강원도민일보에 여 학도병 참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