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숭전대학신문』의 주간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중에도 여러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좇고 있었다. 1970년 충남대학교 석사과정을 하고 있으면서 1971년…
뒤돌아본 삶의 현장
김형남 학장은 두 캠퍼스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전에 황희영 부학장을 두고 두 캠퍼스에 교목실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을 한 명씩 임명하였다.…
1971년 문교부(앞으로는 교육부로 표기)의 인가를 받아 대전대학과 숭실대학은 통합하여 『숭전대학』이 되고 김형남 이사장이 초대학장으로 취임하였다. 김형남 학장이 맨 처음 한…
나는 이런 불안한 가운데도 내 집을 지어야 했다. 그동안 내 친구인 유 총무과장이 신임교수 주택 대여금으로 구해준 대전 대사동의 셋집에서…
골리앗은 이스라엘을 조롱하며 도전했던 블레셋의 거인 장군이었다. 이스라엘 병사들이 벌벌 떨고 있을 때 소년 다윗이 물매 돌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추어…
갑자기 불행한 일이 닥치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가? 하고 하나님께 항의하게 된다. 어떤 전도사 부부는 남편이…
「아리랑」 술집에서 일하는 김 양은 EWC에 공부하러 왔던 한 한국 유학생과 깊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상대는 총각인 조 선생이었다. 총각이고…
본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리랑」 술집을 다시 들르게 되었다. 1966년 전후해서 EWC를 다녔던 학생치고 「아리랑」 술집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와이에…
한국에서는 제6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국회의원 선거유세로 시끄러울 때,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20일에 띄운 편지와 엽서를 한꺼번에 받은 뒤 아직…
이 이민 50년사에는 멕시코 이민에 대한 비참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1905년 4월까지 하와이, 이민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 멕시코 국적인 영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