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자 권사의 글 권사님! 기도 중에 만나지만 궁금한 것은 여전합니다. 잘 지내시죠? 아프신건 나아졌나요? 권사님, 장로님 뵙고 싶어요. 비대면 시기이지만…
지난연재
춘원은 또 역시 말이 없다. 그저 씨익 웃고만 있다. 한 사람은 모든 것이 적극적이고, 또 한 사람은 너무나 소극적이다. 그래서…
▣ 요한복음 15장 19절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안동출신 김호길(1933-1994) 김영길(1939-2019) 형제는 재미 과학자로 우애가 깊었다. 김영길은 김호길 형이 학자로 동료이나 삶의 스승이라 했다. 영국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
예수는 5천 명을 먹인 후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빵을 실컷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1. 구원은 밖으로부터 온다 기독교 신앙은 구원은 밖으로부터 온다고 가르친다. 구원은 우리 안에서 나지 않는다. 오직 하늘로부터 임한다. 생명의 떡인…
한국기독교에서 많은 일들을 하시는 지도자들께서는 입만 열면 “한국교회가 위기야, 큰일났어”하면서 한국교회를 염려하시는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이 꽤나 많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된…
아마도 그때쯤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나는 늦게까지 혼자 이리저리 둘러다니다가 가족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귀가할 때가 돼서야 들어가곤 했다. 그런…
효숙의 글 명숙! 무더운 날씨에 어쩔 수 없이 에어컨에 매달려서 지내다 보니까 감기에 걸려서 오늘(16일) 동창회에는 못 나갔어. 요즈음 어떻게…
병원에 며칠간 휴직계를 낸 허영숙은 온갖 정성을 다해 춘원을 간호했다. 애인처럼, 누나처럼, 어머니처럼, 허영숙의 지극한 보살핌에 춘원의 몸상태는 많이 호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