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월 25일은 사순절 첫 주일이어라. 골고다를 향하여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묵묵히 걸으시는 고난을 온 몸으로 받으시면서 쓰러지고 일어섬을 침묵으로…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주님의 사순절 침묵 (막 15:38)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사순절을 맞으며 (마 26:42)
2월 22일 수요일은 사순절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이어라 우리 주님 고난의 길 걸으시며 주님은 한걸음 한걸음 고난의 길 가시며 우리를 조용히…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아론과 훌만 같아라 (출 17:12)
2023년에 소원 있다면 교회마다 꼭 필요한 아론과 훌과 같은 장로님이 그립습니다. 모세가 힘들어 지쳐 있을 때 그를 도와 양쪽 팔을…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잔잔한 축복의 立春의 날에 (요한3서 2절)
새해 들어 둘째 달 입춘을 맞아 파아란 하늘만큼이나 마알간 마음으로 피부에 와닿는 촉감 사르르 오늘 이 순간마다 온 전신을 적시는…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사 40:8)
2023년 신년벽두 우리 모두를 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들린다.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 모두를…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사랑하는 자여 (요한3서 2절)
더 큰 꿈을 안고 2023년을 맞이한 우리 모두를 향한 축복의 말씀은 사랑하는 자여 부르시는 그 음성이 하나님의 축복이어라. 시작하는 날에…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마라나타 (계 22:20)
여기 변치 않을 진리는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음을 알리는 말씀이어라. 태어나는 출생이 있고 언젠가 죽는 날도 있음이요 첫날이 있으면 끝날도…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성탄의 꿈 (행 20:24)
성탄의 꿈으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고 그 눈 위를 걸으며 일렬로 나란히 발자국을 남기고 행복의 파랑새를 불러 모은다. 어느새 나는…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대림절의 큰 길 (사 62:10)
지난 주일 11월 27일부터 시작된 기다림의 절기 대림절에 주님 오심을 위해 시온의 대로를 준비하며 큰 길을 열어 드린다. 흑암이 죄로…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감사의 달 11월의 찬가 (시 19:1)
11월은 저무는데 꽃바람이 얼굴을 내밀더니 도란도란 찬 이슬을 담고 비단 달빛으로 깊은 속살을 내민다. 살아있는 모든 살결엔 토실토실 살이 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