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감사하자(giving thanks) <4>

Google+ LinkedIn Katalk +

범사에 감사하자
부모에게 칭찬 받으려고 상장을 가지고 친구들의 놀러가자는 말도 무시하고 곧장 집에 달려와서 엄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엄마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니네, 그 시간에 공부나 열심히 해서 100점이나 맞아와 봐라.” 부모에게 끊임없이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면서 자랐습니다. 결국 직장에 다니면서 늘 무시당하고 자발성이 없고 회피적으로 변화되어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내 자녀에게, 내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기 바랍니다. 불평과 불만은 우울증, 자해, 타해 그리고 자살을 가져옵니다. 감사는 축복을 낳습니다. 더 큰 감사는 상상하지 못할 더 큰 축복을 가져옵니다.
40대 말 직장인 한 분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며 살려고 명함처럼 가지고 다니는 글귀가 있다고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고 적힌 글귀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읽고 또 읽고 반복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제부터 실천해 보세요. 틀림없이 행복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감사하다’라는 말이 입에서 그리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읽어왔던 <황원준의 마음성형>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시무장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