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구원 사역에 대한 확정된 목적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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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베소서 1장 11절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 사역에 대해 이미 확정된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이처럼 창조 속에 현존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은혜 속에는 안 계실까요? 이전에 창조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다스려지지만 새로 창조된 것은 변덕스러운 자유 의지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일까요? 아니,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참새 한 마리조차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야 할 슬픔의 산을 저울에 달뿐 아니라 우리가 건너야 할 시련의 언덕도 저울에 달아 보시는 분입니다. 그는 모든 것이 지정된 장소에 있는 것을 보십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 택함 받은 모든 긍휼의 그릇들 속에서 여호와께서 그의 뜻대로 하셨다는 것, 그가 은혜 사역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셨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21장 23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천국의 빛 가운데 계시는 어린 양에 대해 묵상하십시오. 빛은 기쁨의 상징입니다. 천국에 있는 성도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그들이 천국에 있는 것이 전적으로 예수님 덕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있는 것이 전적으로 예수님 덕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에 대한 생각 하나하나는 마치 에스골의 포도송이와 같습니다. 빛은 또한 아름다움의 원인입니다. 빛이 없으면 사파이어의 반짝임이나 진주의 그 은은한 아름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성도들의 모든 아름다움은 빛 되신 주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천국에서는 우리의 시작이 온전해질 것입니다. 이전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던 어둡고 희미한 섭리들이 분명히 보이고 그토록 궁금하던 것들이 어린 양의 빛 안에서 자명해질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이 모든 것이 다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은 지극히 영화롭게 되실 것입니다! 빛은 또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숨겨진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들을 천국으로 맞아들이실 때는 사랑의 지팡이로 그들을 치시어 그의 영광스러운 모습처럼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불결하고 가련한 존재들이 태양처럼 빛나고 수정처럼 맑아질 것입니다. 

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 되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보좌에 높이 오르신 어린양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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