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킴] 엽기적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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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려는데 주머니에 있던 버스카드를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큰일 났다. 돈도 없는데… 고민 끝에 옆에 서 있는 예쁘고 착해 보이는 여학생에게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다.
나 : 저기요, 버스카드를 잃어 버렸는데 차비 좀 꾸어 줄 수 있겠어요?
여학생 : 그러죠 뭐, 그런데 혹시 시간 있으세요?”
나는 너무나 기뻐서 자신있게 말했다.
나 : 네! 시간 있는데요.
여학생 : 그럼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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