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이야기] 통일되는 그날까지 매달 100만원 우성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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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나눔펀드 운동과 통일철도 침목 나 눔 운동이 기관·회사·학교·교회·단체·개인 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통일이 바로 눈앞에 다가오는 느낌이며 이 운동으로 실제로 통일이 속히 이루어졌으 면 한다.

경북 영천시에 있는 플라스틱 전문제조 업체인 우성케미칼 임직원 105명이 통일이 될 때까지 매달 100만원을 통일나눔펀드 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우성케미칼 이병출 대표는 회사 운영에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우 선 회사예산의 일부를 통일기금으로 떼어 기부하기로 직원들과 함께 결의하였다. 그 리고 통일을 위한 기금을 미리 준비를 해 야 통일이 왔을 때 다소나마 국가적 혼란 을 막을 수 있고 우리 기업 또한 새로운 기 회가 열린다고 믿었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 이 될 때까지 매달 100만원을 통일나눔재 단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 사실 을 재단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하여 직 원들이 이를 보고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고 하였다.

우성케미칼은 그동안 다양하게 지역사 회에 경제적으로 공헌활동을 해왔으며 직 원들은 매달 월급에서 1만원을 기부하여 영천시 영안중학교에 장학금으로 달마다 100-200만원을 기부하여 왔다. 그리고 별 도로 기부예산을 책정하여 해마다 연말 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 부하였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매달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영천시 장학회에 도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회사 창 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년간 직원 수가 10여 명에서 105명으로 10배가 증가 되었다.

우성케미칼 이 대표는 “우리 회사가 이 렇게 성장한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믿으며 그리고 우리 회 사가 속해 있는 사회가 우리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였다. 그러므 로 기업으로서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 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하였다고 중심을 고백하였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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