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가나안에 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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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거하다

이진희 / 두란노

저자는 전작 ‘광야를 읽다’와 ‘광야를 살다’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광야를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해석했다면, 이번 ‘가나안에 거하다’를 통해서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야가 십자가라면 가나안은 부활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십자가의 반대가 부활이 아니듯, 광야의 반대도 가나안은 아니다. 광야와 가나안은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있다. 광야 안에도 가나안이 있고, 가나안 안에도 광야가 있다. 광야와 가나안은 십자가와 부활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십자가 안에 은혜와 축복이 담겨있듯, 광야 안에도 은혜와 축복이 담겨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과하셨듯 우리도 광야를 통과해야 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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