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영적 단결에 대한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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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와 더불어 하나님을 찬양하라(행 4:24~26)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병든 자를 고쳐주는 것을 관리들이 방해하지 못하고 놓아주었을 때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찬양했다. 우리 성도들도 모여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기 전에 인도자와 함께 다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좋은 순서가 되는 것이다.

서로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롬 15:5,6)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는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다른 종교들은 정성껏 예물을 드리고 기도드리며 응답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성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성령님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신앙면에서 하나가 되지 못하여 하와는 사탄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함께 원죄를 지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그 후에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자범죄를 짓고 있다. 성도들은 삼위일체의 기본자세를 본받아 하나로 단결하여, 비록 부부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확인하고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할 것이다. 

형제와 더불어 말씀을 증거하라(행 4:32)

초대교회 성도들은 신앙 때문에 생활 환경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이 발생했다. 그럴 때에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사랑을 베풀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자선활동을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있다. 성도들은 입으로만 사랑을 한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에 살아 있는 성경말씀을 증거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 협력하라(빌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박해를 받았을 때 카타콤이라는 지하공동체에서 죽기까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지금 북한에서는 성도들이 공산당원들의 눈치를 보며 가정에서나 산에서 예배를 드리며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성도들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겠지만, 또한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단결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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