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기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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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느리가 시집온지 7년이 되었지만 아이가 없었습니다.

걱정이 많은 시어머니 권사님이 며느리에게 교회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며늘 아가! 오늘 목사님이 기도하실때 간절한 마음으로 ‘아멘, 아멘!’ 해야 된다. 그러면 다 이루어진다.” 

태의 문을 열어 달라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기도가 이어졌지만 며느리는 도무지 “아멘”을 하지 않습니다. 

다급한 시어머니 권사님이 며느리를 대신하여 “아멘 아멘!”을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결국 그 기도가 응답되어 시어머니 권사님이 임신을 하셨습니다.

이인철 장로

<금호교회·웃음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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