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진리에 대한 악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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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땅에 던지고 자의로 행함(단 8:12)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악인들은 이 권리를 악용해 하나님이 주신 진리까지도 내팽개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 진리는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주신 가장 귀한 가치기준이기 때문에 진리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동은 사회를 혼란시키는 가장 나쁜 처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러한 악인을 따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진리를 거짓으로 바꿈(롬 1:25) 

악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우상들은 창조자 하나님을 대신해서 섬기는 거짓되고 허망한 신으로, 알고 보면 연약한 인간의 심성을 채우려는 무의미한 형상인 것을 알고, 성도들은 불신자들에게 열심히 전도해 기독교의 참신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돈에 욕심을 가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는데, 돈은 인생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닌 것이다.

진리를 믿지 않음(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내로남불’의 사고방식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그야말로 자기 멋대로, 기분대로, 욕심대로 일을 처리하려는 발상으로 지극히 잘못된 정책이다. 이런 지도자가 권력을 잃게 되면 국민을 우롱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많은 국민들은 정권을 교체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간절히 염원했었다.

진리를 대적함(딤후 3:8) 

구약시대에 모세의 율법을 대적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신약시대의 초대교회에서도 진리를 대적해 믿음을 배신한 성도들이 있었다. 지금은 이단들이 하나님의 성경말씀인 진리를 왜곡해 거짓으로 유혹하고 있음을 교회에서는 깊이 인식하고 교인 특히 청년들을 진리로 잘 가르쳐야 할 것이다. 청년들은 호기심이 많지만, 판단력이 부족한 것을 인식하고 믿음과 진리로 잘 가르쳐야 할 것이다.

욕심에 끌려 진리에 이르지 못함(딤후 3:6,7)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절대명령에 순종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심을 부려서 원죄를 짓고 말았다. 그 후에도 인간은 여러 가지 자범죄를 지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여러 가지 욕심에 끌려가게 되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신앙적으로 방황하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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